부산창업카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지난해 7월 부산 송상현광장에 1호점을 열었다. 2호점은 부경대의 옛 건축자재 창고 건물(359㎡)을 새로 고쳐 지었으며 향후 대학문화와 연계한 정보기술(IT)·게임 산업에 특화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내부시설은 창업가들의 교류 및 네트워크를 위한 카페형 열린 공간과 세미나·초청강연 등 프로그램을 위한 미팅룸·컨퍼런스룸 등으로 구성됐다.
/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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