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과 정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민조경아카데미 과정은 142명, 전문적인 시민정원사 이론·실습 과정은 64명이 수료했다. 수료식은 각각 6월 28일과 7월 1일에 서울시청에서 열린다.
시민정원사 수료식에는 영국 왕립 원예협회가 주관하는 첼시플라워쇼 한국인 첫 수상자 황지해 작가와 함께 하는 토크쇼도 열린다. 2013년 시작된 시민조경아카데미는 작년까지 수료생 953명을 배출했다. 시민정원사 교육은 2014년 시작됐으며 지난해 119명이 시민정원사 인증을 받았다.
시민조경아카데미 하반기 교육신청을 8월 16일부터 26일까지, 시민정원사 이론실습과정 하반기 교육신청은 8월 8일부터 22일까지다.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 홈페이지(yeyak.seoul.go.kr)에서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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