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화만사성’ 김소연이 이상우의 청혼을 받아들였다.
26일 방송된 MBC ‘가화만사성’에서는 서지건(이상우 분)이 봉해령(김소연 분)에게 프러포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봉해령은 유현기(이필모 분)에게 “해령아 나랑 3개월만 딱 3개월만 살아주라“라는 말을 듣고 마음이 흔들렸다.
이후 서지건은 봉해령을 집 앞에서 기다렸고 돌아온 봉해령에게 “나 오늘 유치하게 꽃도 깔아놓고 멋진 말 많이 준비했는데 하나도 생각 안 난다”라며 “눈 뜰 때부터 눈 감을 때까지 내 옆에서 떨어지지 말고 같이 있자”라고 청혼했다.
봉해령은 “이미 내 손에 들어왔다”라면서 서지건이 선물한 반지를 손에 끼며 청혼을 수락했다.
봉해령과 서지건은 키스를 나누며 서로의 마음을 다시 확인했다.
[사진=MBC ‘가화만사성’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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