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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안재욱, 몸 던져 소유진 아들 교통사고서 구했다

‘아이가 다섯’ 안재욱, 몸을 던져 소유진 아들 교통사고서 구했다




‘아이가 다섯’ 안재욱이 소유진의 아들을 구했다.

25일 방송된 KBS2 ‘아이가 다섯’에서는 이상태(안재욱 분)이 안미정(소유진 분)의 아들 윤우영(정윤석 분)을 교통사고에서 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윤우영(정윤석 분)은 안미정의 재혼 소식에 친부 윤인철(권오중 분)과 살기를 원했지만 윤인철이 이미 재혼했다는 사실을 알고 큰 충격을 받았다.

윤우영은 윤인철로부터 달아났고 이상태는 재빨리 윤우영의 뒤를 따라 달리기 시작했다.

윤우영이 급하게 뛰어 횡단보도를 절반 넘게 건너간 순간 파란불은 빨간불로 변했고 차량이 윤우영을 향해 돌진했다.



이상태는 빨간불임에도 불구하고 횡단보도를 달려가 몸을 날려 윤우영을 구해냈다.

이후 이상태는 약국에 가 소독약을 사서 윤우영에게 발라달라고 부탁했고 소독약을 바르며 눈물 흘리는 윤우영을 위로했다.

[사진=KBS2 ‘아이가 다섯’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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