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와 LG 트윈스가 벤치 클리어링을 벌였다.
21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는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와 LG의 시즌 6차전이 열렸다.
이날 LG가 7-4로 앞선 5회말, 류제국의 공이 김강민의 옆구리를 맞췄고 이후 김강민이 1루로 향하는 과정에서 두 선수 사이의 신경전이 벌어졌다.
김강민은 류제국에 달려가 주먹질을 했고 류제국도 함께 싸우면서 벤치클리어링이 일어났다.
결국 심판은 류제국과 김강민을 모두 퇴장시켰다.
[사진=MBC Sports LG-SK 중계영상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