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김반장이 천연 모기 퇴치제를 만드는 비법을 전수했다.
1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모기와의 전쟁을 선포한 김반장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반장은 모기에 시달리며 밤잠을 이루지 못했다. 오래된 방충망이 뚫려 있었던 것.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김반장은 “어제 잘 못잤다. 긁고, 윙윙 대는 소리가 계속 들렸다. 모기가 너무 많았다. 밤새 긁어서 이렇게 됐다. 십자가를 그어도 가렵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반장은 “계피와 소주를 7 대 3 비율로 섞어서 담금주를 만들면 천연 모기 퇴치제가 된다”라고 천연 모기 퇴치제 제조법을 공개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