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옵쇼’ 블락비 지코가 노홍철에 분노했다.
17일 방송된 KBS2 ‘어서옵SHOW’에서는 재능 호스트인 이서진, 김종국, 노홍철이 재능 기부자 지코를 만나 재능탐색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코는 힙합교실을 열었고 노홍철과 김세정의 자작랩을 듣고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코는 두 사람의 자작랩을 주의 깊게 들었고 “우태운과 면도의 대결을 보는 것 같았다”고 극찬하며 Mnet ‘쇼미더머니5’에서 펼쳐졌던 지코의 친형 우태운과 래퍼 면도의 치열했던 대결을 언급했다. 그 대결에서 우태운은 면도에 패해 탈락했다.
이에 눈치 없는 노홍철은 “요즘 면도가 난리다. 면도 팬이다”라고 밝히며 지코를 당황시켰다.
결국 지코는 “우태운 보다 면도가 더 (좋다는 거냐)”며 분노했고 노홍철은 어쩔 줄 몰랐다.
[사진=KBS2 ‘어서옵SHOW’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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