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 마이 프렌즈’ 김혜자가 다니엘 헤니를 알아보지 못했다.
17일 방송된 tvN ‘디어 마이 프렌즈’에서는 조희자(김혜자 분)가 마크 스미스(다니엘 헤니 분)을 못 알아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희자는 잠옷 바람으로 길을 나섰다. 이를 본 이웃사촌 마크 스미스는 조희자에게 말을 걸었다.
하지만 조희자는 “난 당신을 모른다”고 영어로 말했고 마크가 “사진 찍어줬잖아요”라며 말해도 똑같은 대답만을 할뿐이었다.
조희자는 어딘가로 사라졌고 집으로 돌아와 밥을 먹다 잠이 들고 말았다.
이성재(주현 분)과 조희자의 로맨스가 깊어가는 가운데 조희자가 치매증상을 보이는 것인지 몽유병에 걸린 것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tvN ‘디어 마이 프렌즈’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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