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디어 마이 프렌즈’ 고현정-조인성 재회 약속 “안오면 죽는다”

‘디어 마이 프렌즈’ 고현정-조인성 재회 약속 “안오면 죽는다”




‘디어 마이 프렌즈’ 고현정·조인성이 재회를 약속하며 사랑을 확인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디어 마이 프렌즈’에서는 3년 만에 고현정과 조인성의 만남이 보여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완(고현정 분)은 서연하(조인성 분)의 사고 후 3년 만에 그를 만나기 위해 슬로베니아로 향했다.

완은 “엄마가 이제 뭐라고 하든 너에게 올거야. 여기 올때 이미 그러기로 결정했으니까. 난 더는 널 핸드폰이나 노트북 동영상만으로 보는 건 싫어”라며 그의 결심을 털어놨다. 그는 “내가 다시 올 때 너는 훨씬 더 열심히 살아야 될거야. 상체 운동도 열심히 해야하고 하체 운동도 지금처럼 내버려두지 마”라며 말을 전했다.

이에 연하가 “난 안되는 케이스야”라며 부정하자 완은 눈물을 참으며 “안돼도 해. 적어도 장애인은 절대 안된다는 엄마한테, 세상에 나밖에 없다는 엄마한테 내가 널 선택한 이유를 당당히 말할 수 있게. ‘연하는 포기를 몰라요. 누구보다 강해요’ 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게”라고 말했다.



연하는 쉽게 받아들이지 못했다. 잠시 말이 없던 그는 “안 오면 죽는다”고 답했다.

한편,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는 “살아있다.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외치는 ‘꼰대’들과 꼰대라면 질색하는 버르장머리 없는 청춘의 유쾌한 인생 찬가를 다룬 작품. 매주 금, 토요일 저녁 8시 30분에 시청할 수 있다.

[출처=tvN ‘디어 마이 프렌즈’ 방송화면 캡처]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