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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공심이’ 남궁민, 민아가 차린 밥상에 ‘폭풍 눈물’

‘미녀 공심이’ 남궁민, 민아가 차린 밥상에 ‘폭풍 눈물’




‘미녀 공심이’ 남궁민과 민아의 러브라인이 급물쌀을 탔다.

12일 오후 방송한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에서는 안단태(남궁민 분)이 공심이(민아 분)이 차린 밥상을 받고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저녁 늦게 집으로 돌아온 안단태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공심이 차린 저녁 밥상과 애교 섞인 편지 한 장이었다.

공심은 편지를 통해 “내가 일찍 들어오라고 했어요 안 했어요”라며 애교 섞인 걱정으로 안단태를 향한 마음을 전했다.



안단태는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되고 힘들었던 마음을 공심의 저녁 밥상으로 치유할 수 있었고 안단태는 뜨거운 눈물을 한참이나 흘렸다.

[사진=SBS ‘미녀 공심이’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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