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처음으로 예능에 출격한 안성기의 온화 미소에 멤버들이 무장해제당했다.
12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영화 ‘사냥’ 특집으로 안성기 조진웅 권율 한예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게스트들은 추격자로 분해 런닝맨들을 추적했다. 조진웅은 네 명의 멤버들과 함께 안성기의 온화함으로 포섭해야 한다고 전략을 세웠다.
김종국은 조진웅의 등장에 “진웅아, 너 다 보인다”라며 반가워하며 웃음을 보였다.
곧이어 등장한 국민배우 안성기는 “여태까지 내가 런닝맨을 가끔 보면 다 괜찮은 사람이다”라고 말하며 온화한 미소를 지었다.
안성기의 온화한 미소에 무장해제된 런닝맨 멤버들은 당황했고 조진웅은 간단하게 김종국의 이름표를 뗄 수 있었다.
이어 개리까지 이름표를 뜯기며 탈락하고 말았다.
[사진=SBS ‘런닝맨’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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