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은 동탄2신도시 A-80블럭에 공급하는 ‘동탄2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차’ 견본주택을 오픈한 지난 10일부터 주말까지 3일간 3만2,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0은 지하3~지상20층 15개동 총 1,241가구다. 단지가 전용 59~84㎡ 중소형대단지로 특히 전체의 57%가 이 지역에서 드문 전용 59㎡ 타입으로 구성돼 30~40대 젊은 수요층들의 관심이 높았다는 평이다. 반도건설은 일부 가구에 다락방·서재 특화설계를 적용해 동탄의 대표 아파트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히겠다는 계획이다.
청약접수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16일 2순위가 진행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040만 원대로 책정됐다.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이다. /조권형기자 buzz@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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