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썸엔터테인먼트 측이 배우 송중기의 이적설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9일 “송중기가 중국 현지 유력 연예기획사와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는 것은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말했다.
관계자는 이어 “현재 블러썸엔터테인먼트에서 송중기의 모든 활동을 관리하고 있으며 그와의 결별설도 사실이 아니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송중기가 중국 최대 규모의 연예기획사와 지난달 첫 미팅을 가졌고 현재 계약이 진행되고 있다”고 보도해 관심이 집중됐다.
한편 송중기는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한류 스타’로 급부상했으며 오는 11일 홍콩, 17일 청도, 25일 대만 공연 예정이다.
[출처=마리끌레르]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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