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서울시 내 행복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1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지역본부에서 서울시와 각 구의 주택·복지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행복주택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자리에선 행복주택 특징과 추진현황, 구청이 받는 인센티브, 주민편의시설과 행복주택의 복합개발 방안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진다.
한편 현재 서울시에서 추진되고 있는 행복주택은 총 2만 1,400가구다. 자치구별로 △구로구 3,000여 가구 △강남구 2,300여가구 △강서구 2,000여가구 △송파구 1,600여가구 순이다. /권경원기자 naher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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