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뮤지컬로 다시 태어난 천재 작곡가 '라흐마니노프'

내달 21일부터 동숭아트센터 공연





러시아 출신의 천재 음악가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1873~1943)의 삶이 2인극 뮤지컬 ‘라흐마니노프’로 태어난다.

라흐마니노프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로 수많은 걸작을 남긴 인물이다. 그는 1897년 초연된 ‘교향곡 제1번’이 혹평을 받으면서 신경 쇠약이 심해진 것으로 전해지는데, 뮤지컬은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당시 그의 심리치료를 담당했던 정신의학자 ‘니콜라이 달’ 박사를 등장시켜 두 사람의 만남과 숨겨진 이야기를 그려낸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15년 창작뮤지컬 육성 지원사업 시범공연 리딩 공연 이후 정식으로 선보이는 작품이기도 하다. 특히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라흐마니노프의 캐릭터에 맞게 배우들이 공연 중 라이브 피아노 연주도 선보일 예정이다.



신경쇠약으로 고통받는 라흐마니노프 역에는 박유덕·안재영이, 그의 심리치료를 진행하는 정신의학자 니콜라이 달 역에는 김경수·정동화가 캐스팅됐다.

7월 21일~8월 25일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공연하며, 티켓은 6월 20일부터 예스24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송주희기자 ssong@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