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려욱이 14일로 예정된 군 입대를 미뤘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려욱이 오는 14일 현역으로 훈련소에 입소할 예정이었지만 슈퍼주니어 일정에 변수가 생겨 남미 지역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입대를 연기했다고 9일 밝혔다. 려욱은 현재 진행 중인 슈퍼주니어 스페셜 이벤트 ‘슈퍼캠프’의 해외 일정을 마친 뒤 바로 입대할 예정이다.
SM측은 “려욱은 입대 시기가 결정되면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희인턴기자 jh694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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