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는 7일 오후 전북혁신도시 본사 사옥에서 건국대·동국대·동신대·숙명여대·인제대·한남대 등 6개 대학교와 장기현장실습(IPP)합동 MOU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창의적 실무형 인재 양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IPP(Industry Professional Practice)는 대학생들이 산업체 현장에서 장기간(4개월 이상) 실무경험을 거쳐 대학교 교과과정의 일부 학점을 이수하도록 하는 ‘기업연계형 장기현장실습제도’다. 대학 재학생들이 전공과 관련된 산업현장에서 장기간 실무경험을 습득하고 체계적인 현장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에 따라 공사는 올해 하반기 이들 대학교 학생 140여명을 체험형 인턴사원으로 선발해 4개월 이상 장기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순구기자 soon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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