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오는 10일 경기도 화성시 능동 687-7 번지 일원에서 신동탄파크자이 2차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1층, 5개 동, 전용면적 84㎡, 총 376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84㎡의 단일로 공급되며 총 5개 타입으로 선보인다. 지난해 10월 분양한 신동탄파크자이 1차와 이번에 분양되는 2차가 함께 들어서게 되면 총 1,358가구의 대규모 자이 브랜드 타운이 조성될 전망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됐고 판상형 구조가 전체의 94%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세대 내부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84A·B·C·E타입은 판상형의 4베이(bay) 구조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팬트리 또는 침실로 활용할 수 있는 알파룸 설계가 적용된다. 타워형으로 설계된 84D타입은 안방과 인접하게 알파룸을 배치했다.
분양 일정은 15일 특별공급,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청약 접수 예정이며 23일 당첨자 발표 후 28일부터 30일까지 당첨자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이재유기자 03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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