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은 경남 창원 마산합포구 월영동에 짓는 ‘사랑으로’ 부영아파트의 중도금 전액 무이자와 분양 계약금 10%포인트 인하 혜택을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마산월영 사랑으로는 지하 1층~지상 31층 38개동 전용면적 84~149㎡ 4,298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분양가격은 △84㎡ 3억 3,500만원 △124㎡ 4억 5,200만원 △149㎡ 5억 2,400만원이다.
이번 혜택으로 약 1,100만~1,700만원대(연 3.88% 기준)의 중도금대출이자를 납부하지 않아도 돼 주택구입비용이 크게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또 빌트인 김치냉장고와 식기세척기, 전기오븐, 비데일체형 고급변기 등을 무상 제공해 추가 부담을 낮췄다.
잔여가구 중 원하는 향과 동호를 지정할 수 있는 선착순 계약이 오는 10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입주 예정시기는 오는 2018년 8월이다. /권경원기자 naher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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