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준영이 처음 본 한채아에 호감을 표했다.
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정준영의 싱글 라이프가 공개됐다.
이날 정준영은 아버지 사업으로 혼자 생활하는 시간이 길었고 외국 생활도 오래 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준영은 “(외국에서) 학교 다녔으니까 영어, 중국어는 잘 한다. 생활 영어, 생활 중국어 잘 한다”고 답했다.
이에 전현무는 중국어로 여자친구가 있냐고 물어본 뒤 레인보우 지숙과 한채아 중 누가 좋냐고 물었다.
이에 정준영은 “좋은건 지숙이가 좋다. 안지 오래 됐으니까”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내 정준영은 “전 (한채아) 처음 봤다. 전 처음 본 여자가 좋다”고 말을 바꿔 웃음을 안겼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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