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 사용설명서’에 소개된 두충나무가 화제로 떠올랐다.
40대 이상 중년이라면 하루에도 몇 번씩 입에 달고 사는 말, ‘이 지긋지긋한 관절염~’ 이런 관절염에 도움이 되는 약나무는 바로 두충나무다.
두충은 이미 중국에선 인삼보다 귀한 환상의 약초라 불린다고 한다. 실제 농촌진흥청에서는 관절염 치료에 도움이 되는 4대 약초 중 하나로 두충을 선정하기도 했다.
그렇다면 두충은 어떻게 중년의 관절염에 도움이 되는 걸까? 관절염을 잡기 위해선 3가지가 중요하다. 관절의 염증을 개선하고, 뼈를 튼튼하게 해주며 뼈와 관절을 보호하는 근육이 강화돼야 한다.
이 모든 삼박자를 고루 갖춘 약나무가 바로 두충이다.
두충이 관절염에 좋은 이유 중 하나가 바로 풍부한 칼슘인데 칼슘이 많기로 소문난 우유의 약 6배가 많다고 한다.
[사진=TV조선 제공]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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