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조혜련 아들 우주가 배우 유혜정 딸 서규원의 미모에 깜짝 놀랐다.
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엄마는 뭐길래’에는 유혜정과 딸 서규원이 조혜련과 아들 우주와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혜련은 “유혜정은 속마음을 털어놓고 얘기할 수 있는 좋은 친구다”라며 “우주-윤아와 규원이가 또래이기 때문에 할 이야기가 많다”라고 말하며 유혜정·서규원 모녀를 집으로 초대했다.
이들 가족은 과거 SBS ‘붕어빵’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아왔던 사이였지만 오랜만에 만난 규원과 우주는 서로 어색해했다.
이날 우주는 “예전에는 나보다 한참 작았는데 이렇게 키도 커지고 예뻐진 누나를 보니 설렌다. 너무 아름답더라”라며 수줍게 웃었다.
이어 우주는 유혜정이 “규원이의 이상형이 ‘엄마가 뭐길래’ 출연진 중 있다”라고 말하자, 내심 기대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조선 제공]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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