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친기업’ 노동법 개정에 반대하는 프랑스 국영철도(SNCF) 등 운송노조가 일제 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1일(현지시간) 파리 리옹역에서 수백명의 시민들이 열차를 기다리고 있다. 프랑스 정부는 수도권 지하철과 버스 운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유로2016 등 대규모 행사에 차질이 우려된다고 프랑스 언론은 전했다. /파리=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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