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빨로맨스’ 황정음이 류준열을 저주했다.
1일 방송된 MBC ‘운빨로맨스’에서는 심보늬(황정음 분)가 제수호(류준열 분) 때문에 최건욱(이수혁 분)과의 데이트를 망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제수호는 게임투자를 위해 심보늬를 방문했다. 하지만 심보늬는 최건욱이 도착하자 류준열을 숨기기 위해 실랑이를 벌였다.
심보늬는 제수호의 입을 손으로 틀어막고 “나 저 남자랑 꼭 무사히 자야”한다며 류준열을 숨기기에 급급했다.
하지만 심보늬가 문 밖으로 나갔을 땐 이미 최건욱은 꽃다발을 둔 채 사라지고 없었다.
이후 솜보늬는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나 맞아라”라며 류준열에 저주를 퍼부었다,
같은 시각 류준열은 날벼락 소리를 듣고 놀랐다.
[사진=MBC ‘운빨로맨스’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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