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승수가 자신의 이상형을 공개했다.
김승수는 1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방송을 이끌어갔다.
이날 청취자가 김승수에게 “주위에서 결혼하란 말 많이 듣지 않냐”고 묻자 “그렇다. 그럴 때 나는 ‘결혼할 사람 생기면 할 거다’라고 답한다”라고 답했다.
이에 DJ 최화정이 “이상형이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이라고 하지 않았냐”고 물었다.
김승수는 “굳이 아이돌 중에 이상형을 꼽으란 질문을 받아서 비주얼 적으로는 손나은이 괜찮겠다 싶어 언급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김승수는 “제가 아직 철이 안 들었나보다. 이상형이 딱히 없다”라며 “그 전에 만났던 여성들은 다 공통점이 없다. 나이 차는 상관없다. 내가 매력적으로 느끼면 나이 차이는 중요치 않다”고 전했다.
[출처=SBS ‘최화정의 파워타임’ 캡처]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