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마니아와 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관객들을 모두 만족시킬 ‘종합선물세트’ 같은 국립오페라단의 ‘국립오페라갈라’가 오는 3~4일 양일 간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무대에서는 바그너의 ‘탄호이저’ 서곡부터 베르디의 ‘일트로바토레’, 푸치니의 ‘토스타’. 오펜바흐의 ‘지옥의 오르페오’, ‘호프만의 이야기’, 구노의 ‘파우스트’ 등 낭만시대 이후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오페라 레퍼토리가 다양하게 선을 보인다. 또 단순한 갈라콘서트 형식을 탈피해 음악평론가 장일범이 사회를 맡아 친근한 해설을 곁들여 아름다운 아리아와 환상적인 하모니의 중창곡, 웅장한 합창과 오케스트레이션, 발레를 엮어 풍성한 무대를 연출할 예정이다. 또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오폐라계를 이끌어온 원로 성악가들이 출연해 더욱 특별한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성악가 소프라노 이규도, 테너 박성원, 바리톤 박수길이 특별 출연하여 푸치니 ‘나비부인’ 중 ‘어떤 개인 날에’, 베르디 ‘리골레토’ 중 ‘여자의 마음’, ‘라트라비아타’ 중 ‘프로벤자 내 고향으로’를 들려준다.
/연승기자 yeonvic@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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