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은 인도·인도네시아 등 중점국가별 교류협력과 수주기능을 각 사업부서로 일원화하고 해외사업본부장 직속의 사업지원팀을 설치해 수주전략 수립과 사업인력 배치 등이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공단은 지난 2005년 중국 수투선 감리 사업으로 해외시장에 첫발을 내디딘 후 이달 1,500억원 규모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경전철(LRT) 1단계 사업 수주에 이르기까지 해외진출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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