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박명수가 헬기를 타고 스케줄을 소화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웨딩싱어즈’ 특집 마지막 편에서 박명수가 스케줄 때문에 헬기를 탄 사실을 밝혔다.
이날 박명수는 “부러울까봐 내가 말하지 않으려 했지만 사실 MBC에서 나를 위해 헬기를 빌려줬다”고 자랑스럽게 밝혔다.
이에 멤버들은 깜짝 놀라며 “정말이냐”고 재차 물었고 박명수는 “스케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불러줬던 것”이라며 자랑했다.
장범준과 박명수는 충남 예산에 축가를 부르러 갔고 잡혀 있던 다음 스케줄 때문에 박명수는 헬기로 이동하는 수밖에 없었다.
실제로 헬기에 올라탄 박명수는 “정말 이렇게 살아야 한다. 이게 스타의 삶이란다”고 너스레를 떨어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하하는 “그거 나중에 박명수 형 출연료에서 뺀다고 하더라”라며 농담을 건넸고 박명수도 “역시 공짜는 없던 건가”라고 응수하며 연이어 웃음을 안겼다.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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