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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분양현장] <롯데건설 '신동탄롯데캐슬·동탄2롯데캐슬'>..."샤롯데 등 계열사 연계 특화서비스…4년간 임대료 그대로"

경기 화성시에 조성되는 뉴스테이 단지인 동탄2롯데캐슬 조감도. 계열사들과 연계한 각종 특화 서비스가 제공된다. /사진제공=롯데건설




경기 화성시 일대에 롯데건설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뉴스테이 단지가 들어선다. 화성시 반월동 111-4(삼성1로 321)일대에 들어서는 ‘신동탄 롯데캐슬’과 동탄2신도시 A95블록에 공급되는 ‘동탄2 롯데캐슬’이 그 주인공이다. 롯데건설이 직접 짓고 관리까지 진행하는 뉴스테이 단지로 계열사 연계서비스를 도입해 입주민에게 차별화된 주거 여건을 제공할 전망이다.

◇롯데건설의 첫 뉴스테이 ‘신동탄 롯데캐슬’ ‘동탄2 롯데캐슬’=먼저 신동탄 롯데캐슬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13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18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59㎡A 411가구 △59㎡B 46가구 △84㎡A 357가구 △84㎡B 158가구 △84㎡C 213가구 등 전 가구가 중소형, 남향 위주로 구성된다.

직주근접이 가능한 단지라는 점이 눈에 띈다. 주변으로 삼성전자 나노시티 화성캠퍼스, 삼성디스플레이 기흥캠퍼스 등 대기업 산업단지가 조성돼 있는 덕분이다. 교통 및 생활 여건도 우수하다. 분당선 망포역, 경부고속도로 기흥 동탄IC등이 가깝고, 인근의 롯데빅마켓을 비롯해 동탄 최초 종합병원인 한림대 동탄성심병원(800병상 규모)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동탄2 롯데캐슬은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9개 동에 전용면적 74~84㎡ 총 612가구로 이뤄졌다. 전용면적 △74㎡A 353가구 △74㎡B 90가구 △84㎡ 169가구 등으로 예정돼 있다.

56만여㎡ 규모의 동탄호수공원(조성 예정)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단 장점이 있다. 단지 주변으로는 초·중·고교가 들어설 예정이고, 동탄2신도시 주요 도로망인 동탄 순환대로(개통예정)와도 가깝다. 단지 남측으로 단독주택 부지가 위치해 조망권과 개방감이 뛰어난 점도 눈길을 끈다.

단지개요-롯데


◇차별화된 특화서비스=롯데건설 뉴스테이 입주민에게는 차별화된 그룹 제휴서비스인 ‘샤롯데’ 특화 서비스가 제공된다. 롯데카드와 제휴를 통해 입주민 전용 멤버쉽 카드를 발급하고, 임대보증금 대출이나 월세·관리비 카드결제(L-point 결제 가능) 등이 가능하도록 만들 계획이다.

또 롯데렌탈과의 제휴를 통해 TV, 냉장고, 김치냉장고, 세탁기,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의 생활가전 제품을 개별 렌탈보다 저렴한 가격에 사용할 수 있고, 그린카 카셰어링 서비스와 조식 배달 서비스도 도입할 예정이다.



생활서비스도 제공한다. 위탁업체를 통해 맞벌이 부부들이 이른 오전과 늦은 오후에 아이를 맡길 수 있고, 주방 렌지후드, 씽크대 배수구 청소 등의 홈클리닝 서비스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지하주차장 내에는 월 단위로(소액) 이용 가능한 가구 별 창고를 설치하여 불필요한 물건들을 보관할 수 있게 했다.

◇합리적인 임대료, ‘캐슬링크’ 통한 단지별 이동 가능 =롯데건설은 임대료 상승에 대한 부담감을 낮추기 위해 두 단지 모두 4년 이상 장기계약 시 4년간 임대료 인상률을 0%로 제한하고, 8년 계약희망자와 재능기부자(교육, 문화, 의료 등 6개 부분)를 특별공급 대상으로 정했다.

이와 함께 ‘캐슬링크’ 서비스를 도입해 롯데캐슬 뉴스테이 단지 내 및 단지 간 이동을 가능하게 했다. 더 넓은 평형이나 작은 평형으로 이동이 가능하고 근무지 이동 시에는 다른 지역의 롯데캐슬 뉴스테이 단지로도 이동할 수 있다. 캐슬링크 서비스를 이용해도 계약 기간은 지속돼 중도 퇴거 시 발생하는 위약금 또한 면제받을 수 있다.

김치현 롯데건설 대표이사는 “롯데건설이 짓고 직접 관리 운영해 ‘롯데캐슬’ 수준의 아파트 품질과 차별화된 주거 여건을 제공할 것”이라며 “서민 주거안정에 이바지할 수 있는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장기적으로 뉴스테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두 단지의 모델하우스는 경기 화성시 능동 643번지(화성시 10용사로 285)에서 이번 달 27일 문을 연다. 입주는 2018년 상반기 예정./정순구기자 soon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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