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공심이’ 남궁민이 민아의 변신에 경악했다.
5월 22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공심이’에서 공심(민아 분)이 편의점에서 출근 준비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단태(남궁민 분)는 편의점에서 공심의 뒷모습을 보고 반갑게 불렀다.
이에 뒤를 돌아본 공심은 쌍꺼풀 테이프와 속눈썹까지 붙인 모습에 안단태는 비명을 지르며 뒤로 넘어졌다.
이어 안단태는 “그러는 거 아니다. 사람들이 깜짝 놀란다”고 말했고 그 말에 마음이 상한 공심은 쌍꺼풀 테이프와 손눈썹을 떼어버렸다.
성질을 내는 공심에게 안단태는 “아무것도 안 한 게 제일 예쁘게 꾸민 거다”라며 공심의 외모를 칭찬했다.
[사진=SBS ‘미녀 공심이’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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