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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최윤영, 미안함의 눈물 “제가 팀에 도움이 못 되는 것 같다”

‘정글의 법칙’ 최윤영, 미안함의 눈물 “제가 팀에 도움이 못 되는 것 같다”




‘정글의 법칙’ 최윤영이 눈물을 보였다.

20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파푸아뉴기니’에서는 생존 3일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병만족은 먹을거리를 찾기 위해 바다사냥에 나섰다.

하지만 사냥을 마치고 돌아온 최윤영은 눈물을 보였고 “뭐라고 표현을 못 하겠어요”라며 “제가 팀에 도움이 못 되는 사람 같이 느껴졌어요. 다들 배고프고 뭐라도 먹어야하는 상태였는데, 저는 하나도 못 잡았거든요”라고 말했다.



이어 최윤영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무척 속상했어요. 팀을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나는 하나도 못 잡았는데, 다른 분들이 잡아온 걸 같이 먹어도 되나’라는 생각도 들고 되게 힘들었어요”라며 눈물의 이유를 밝혔다.

[사진=SBS ‘정글의 법칙 in 파푸아뉴기니’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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