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억 원을 투입한 골든 브리지는 2014년 실시설계를 마치고 지난해 4월 착공해 13개월 만에 완공됐다.
이 교량은 동천 문현금융단지 앞에서 부산상공회의소를 연결하며, 길이 41.7m, 폭 6∼12m의 주탑형사장교로 지어졌다.
교량명칭인 ‘골든 브리지’는 부산시 홈페이지와 SNS 등을 이용한 시민공모로 정했으며, 부산의 금융부흥을 일으키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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