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서관은 서울시 독서동아리 회원 100여명이 참여하는 ‘활동공유 공동 연수’를 17일 서울시청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강서구 곰달래도서관 독서동아리 ‘색연필’, 동작구 상도국주도서관 ‘고래가 춤추는 도서관’ 등 4개 동아리가 운영 사례를 발표하고 이후 토론회를 한다.
토론에서는 독서동아리 참여 동기·목표, 활동 영역, 문제점과 극복방안 등을 다룬다. 고래가 춤추는 도서관 회원 주성자씨는 “공동연수를 시작으로 동아리 간에 지속적인 유대를 이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도서관 홈페이지(lib.seoul.go.kr/) 내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하면 된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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