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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따라’ 2회 연장, 총 18부작 ‘시청자 의견 수용’

‘딴따라’ 2회 연장, 총 18부작 ‘시청자 의견 수용’




SBS 드라마 ‘딴따라’를 2회 더 볼 수 있게 돼 화제다.

SBS ‘딴따라’ 측은 12일 엑스포츠뉴스에 “‘딴따라’의 연장 논의가 이루어진것이 맞다”며 “2회 연장에 대한 논의 끝에 연장방송 확정했다.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존 16부작이었던 ‘딴따라’가 2회 연장되면서 시청자들은 한 주 더 ‘딴따라’와 함께할 수 있다. 이에 한 관계자는 “최근 완전체를 이룬 ‘딴따라밴드’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전개됨에 따라, 이들의 밝고 희망적인 성장스토리를 원하는 시청자분들의 요청이 많아지고 있다”며 “이에 따라 전격적으로 연장을 결정했고, 앞으로도 더욱 탄탄하고 공감가는 스토리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제작진과 출연진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신석호(지성 분)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를 그려가는 이야기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시청할 수 있다.

[출처=SBS ‘딴따라’ 방송화면 캡처]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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