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만에 추진되는 이 사업은 다음달까지 디자인 초안을 개발하고 초안을 대상으로 전문가그룹과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오는 10월께 최종 디자인(안)을 확정한다.
확정된 디자인은 올 하반기에 출고하는 신규 차량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올해 200여대의 시내버스에 새 디자인을 적용하는 것을 시작으로 내년 이후 매년 280여대씩 바꿔 2024년까지 단계적으로 교체할 방침이다.
/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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