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의 첫 라디오 진행 방송에 조세호가 전화로 참여했다.
9일 조세호는 동갑내기 친구 조윤희의 첫 DJ 방송을 축하하기 위해 전화 인터뷰로 참석했다.
전화 연결된 조세호가 받자 조윤희는 “오늘 기자간담회에 왜 안왔어요?”라며 패러디에 참여했다.
이에 조세호는 “기자간담회를 한다는 문자라도 줬으면 갔을거다. 초대를 안했는데 어떻게 가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세호는 “KBS2 ‘해피투게더’ 출연했을 때부터 말을 재미있게 잘한다고 생각했다. 라디오DJ를 하면 정말 잘하겠다는 마음을 갖고 있었는데 축하한다. 잘할거다”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이어 조세호는 “당시 이본의 볼륨을 높여요 애청자였기 때문에 볼륨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조윤희씨의 매력을 천천히 봐주길 바란다. 조윤희씨와 즐거운 시간 오랫동안 가지셨으면 좋겠다”며 시청자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사진=KBS 쿨FM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 공식 인스타그램]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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