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 장애인용 퍼즐 기구는 점자를 통해 퍼즐의 위치를 파악하는 기술에 음향기능을 결합해 언어와 수리교육 기능을 강화한 도구로, 대학의 지원으로 아이디어가 특허화된 사례다. 특히 이 특허 발명에는 한경대 직원(산학협력과장 정지일)이 참여해 행정 공무원의 능력 개발에 새로운 시도가 됐다는 평가다.
이득환 한경대 산학협력단장은 “상업성 부족으로 외면되던 장애인 교육기구 개발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정부정책 지원도 병행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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