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이 안재욱의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5월 8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는 안미정(소유진 분)은 이상태(안재욱 분)의 아들·딸인줄 모르고 딱밤을 때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안미정은 아들딸 윤우영(정윤석 분) 윤우리(곽지혜 분)이 친구 이수(조현도 분) 이빈(권수정 분)을 데려오자 간장 떡볶이를 만들어주고 함께 보드게임을 했다.
이수 이빈은 계속 게임에 졌고 안미정은 아이들의 이마에 거침없이 딱밤을 때렸다.
하지만 안미정은 이수 이빈의 부친이 이상태라는 사실을 알아차렸고 아이들의 부풀어 오른 이마에 울상을 지었다.
때마침 이상태에게서 “우리 애들은 잘 있냐”고 문자가 오자 안미정은 이수의 딱밤을 또 때리려다 말고 손이 미끄러진 척 했다.
[사진=KBS2 ‘아이가다섯’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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