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간판 이정수가 당황스러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정수는 7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정수는 “마음에 안 드는 선수를 뒤에 두고 방귀를 뀐 적이 있나?”란 질문에 “외국에서 시합을 하는데 방귀냄새가 너무 심하게 나는 거다”라 입을 뗐다.
이어 이정수는 “방귀가 아니라 변이 나온 것 같았다. 냄새가 너무 지독해서 앞으로 치고 나가지 못했다”라며 당시의 고통을 토로해 큰 웃음을 안겼다.
[사진=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