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나래가 걸그룹 AOA 설현 패러디 일화를 고백했다.
28일 첫 방송된 온스타일 ‘마이보디가드’에서는 ‘2016 페이크 보디’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박나래는tvN ‘SNL코리아7’을 통해 자신이 시도했던 설현 패러디를 떠올렸다.
박나래는 그 영상에 많은 댓글들이 달렸다며 “그 중 ‘와, 박나래 웰시코기 핏이다’라는 내용이 기억에 남는다”고 털어놔 큰 웃음을 안겼다.
이어 박나래는 “패션의 완성은 낯짝이다. 낯짝이 두꺼워야 이옷 저옷 다 입어볼 수 있다”고 패션에 대한 남다른 소신을 밝혔다.
한편 온스타일 ‘마이 보디가드’는 100명의 일반인과 12주 동안 총 1000kg 감량에 도전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사진=온스타일 ‘마이 보디가드’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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