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승기가 730m 상공에서 실시된 낙하산 강하훈련에 성공했다.
이승기는 27일 C-130H 수송기에서 실시된 낙하산 강하훈련에서 동료들과 함께 성공적으로 낙하를 마쳤다.
육군 특전사에서 복무 중인 이승기는 현재 특전사 공수 기본훈련을 받고 있다.
특전사 대원이 되기 위해서는 낙하산 강하훈련은 필수로 이승기는 낙하산 강하훈련을 앞두고 300m 상공에 뜬 비행기구에서 뛰어내리는 강하훈련을 받기도 했다.
이승기는 28일 500~600m 상공에서 뛰어내리 낙하훈련을 끝으로 낙하산 강하훈련을 마친다.
한편 이승기는 공수기본훈련을 마친 뒤 특전사 증평여단에서 행정병으로 근무하게 된다.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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