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지호와 손은서가 제 4회 무주산골영화제 홍보대사에 위촉돼 눈길을 모은다.
26일 오전 무주산골영화제 측은 서울 동작구 아트나인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페스티벌 프렌즈(Festival Friends)로 선정된 오지호와 손은서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오지호, 손은서를 비롯한 무주산골영화제 유기하 집행위원장, 조지훈 부집행위원장, 황정수 조직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드라마 ‘환상의 커플’, ‘추노’, ‘마이 리틀 베이비’ 등에 출연해 온 오지호는 최근 영화 ‘커피메이트’와 ‘대결’의 주연을 맡았다.
손은서는 드라마 ‘내 딸 꽃님이’, ‘내 마음 반짝반짝’, ‘별난 며느리’, 영화 ‘여고괴담5’, ‘창수’에 출연했으며 오지호와 영화 ‘대결’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청정지역 무주에서 다채로운 영화와 이벤트를 선보이는 제 4회 무주산골영화제는 전북 무주군 예체문화관을 비롯한 무주군 일대에서 오는 6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열릴 예정이다.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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