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너 강승윤이 데뷔까지의 어려움을 털어놨다.
23일 밤 방송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반달친구’ 1회에서는 위너 멤버 강승윤, 이승훈, 송민호, 남태현, 김진우와 4~7세 아이들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강승윤은 “처음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와서 이름을 알려드리게 된 게 ‘슈퍼스타K2’다. 그때 가수 데뷔 대신 YG 연습생의 길을 택했다”며 “만약 연습생 생활을 하지 않았다면 바로 가수가 됐을 거다. 솔직히 연습생 생활을 시작한 걸 후회도 많이 했다”고 솔직히 고백했다.
한편 ‘반달친구’는 위너가 꿈의 어린이집 ‘반달랜드’를 개설하고 맞벌이 가정의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JTBC ‘반달친구’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