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정선아리랑열차(A-Train)를 타고 KBS 인기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장소인 삼탄아트마인 등 정선의 명소를 둘러보는 ‘아트레일 여행 ‘태후를 만나다’상품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정선아리랑 관광전용 열차를 타고 대표 한류드라마로 떠오른 ‘태양의 후예’ 촬영지 삼탄아트마인과 하이원리조트, 고한 전통시장을 여행하는 당일 일정 상품이다.
이 상품은 정선아리랑열차가 운행하는 매주 수∼일요일과 정선장이 열리는 2일, 7일에 운영된다. 가격은 주중 6만5,000원, 주말 6만9,000원이나 봄 여행주간과 가정의 달을 맞이해 5월 한달간 주중에 5만6,000원 특가로 즐길 수 있다.
윤성련 코레일 관광사업단장은 “타는 것만으로도 여행이 되는 관광전용열차와 화제의 드라마 콘텐츠를 묶어 새로운 상품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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