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에 이말년, 뮤지가 출연해 관심병을 논했다.
최근 진행된 JTBC ‘비정상회담’ 녹화에는 가수 뮤지와 웹툰 작가 이말년이 출연해 관심병을 주제로 토론을 했다.
이날 ‘비정상회담’에서는 SNS 속 타인의 관심에 집착하게 돼 고민이라는 20대 청년의 사연이 소개됐다.
뮤지는 “요즘 사람들은 자신의 모습을 온라인에 올리며 타인의 관심을 받는 것으로 외로움을 달래는 것 같다”며 SNS에 대한 집착의 이유에 공감했다.
이어 이말년은 “나도 SNS를 하다가 끊었다. 처음에는 아무 생각 없이 하고 싶은 말을 막 했었다. 그런데 반응이 좋으니까 할 얘기가 없는데도 글을 쓰고 싶어 고민하게 되더라”며 SNS에 대한 집착에 대한 자신의 경험을 밝혔다.
한편 ‘비정상회담’은 월요일 밤 10시50분 방송된다.
[사진=JTBC ‘비정상회담’ 예고영상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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