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신소율이 김희철에게 발끈했다.
신소율은 16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 20회에서 형님 학교의 첫 교생선생님으로 등장했다.
상황극에서 교생선생님이었던 신소율은 10년 뒤 예비 신부로 변신해 ‘남편 인사이드’ 코너에서 ‘아는 형님’ 멤버들과 연기를 펼쳤다.
상황극에서 신소율이“살이 쪄서 드레스 자태가 안난다”고 투덜거리자 김희철은 “남자들은 마른 것보다 육덕진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말해 신소율이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이수근은 다른 남편들과 달리 직접 웨딩드레스를 입어보이며 웃음을 안겼다.
[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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