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교복은 도와 도 교육청 간 교육연정 1호 사업으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도내 섬유업계의 발전을 이끌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도내에서 생산된 고품질 섬유 소재를 활용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으로 만든 교복을 경제적인 가격에 공급한다는 취지다.
전시회는 지난해 개발한 중·고등학생 동·하복 40벌을 선보이며 구리를 시작으로 포천, 안산, 수원, 용인, 고양 등 도내 12개 시·군을 돌며 진행된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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