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이 끝난 이번 주 전국에서 분양이 본격화한다.
17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4월 셋째 주에는 전국 15개 단지에서 행복주택 등 8,000여 가구가 분양된다. 당첨자 발표는 14곳, 당첨자 계약도 10곳에서 이뤄진다.
일정별로 보면 20일에는 포스코건설이 경기 평택시 소사벌지구 C1 블록에 짓는 ‘소사벌 더샵’을 선보인다.
21일에는 대림산업이 부산 동구 초량1-1구역을 재개발하는 ‘e편한세상 부산항’를 공급한다. 같은 날 LH는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에 짓는 행복주택 서울 가좌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인천 남구 주안동의 행복주택 인천 주안 역시 이날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한편 이번 주에는 의정부 민락2지구 우미린, 청주 지웰시티 푸르지오 등 전국에서 15개 단지의 모델하우스가 문을 열 예정이다.
/정순구기자 soon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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