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구는 낙동강 유역의 인문학적 가치를 찾아내고 이를 스토리텔링으로 연결해 서부산권의 인문자산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연구 대상은 북구, 사하구, 강서구, 사상구를 포함하는 서부산 권역으로 사진·서적 등 문헌조사와 문화재·민속 등의 현장조사, 스토리·기억 등 구술조사로 진행한다.
부산시는 이를 통해 문화재, 근대건조물, 보호수, 전통민속, 생활유산, 기억자산, 산업유산을 발굴해 정리하고, 이를 활용해 콘텐츠개발과 문화관광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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