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커버그 CEO는 “사람들은 업체에 전화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고 어떤 서비스를 받기 위해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는 것도 좋아하지 않는다”며 “친구에게 메시지를 보내듯이 업체에도 메시지를 보낼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향후 10년간 페이스북의 사업 비전을 제시하면서 “AI에 대한 우리 목표는 사람보다 시각·청각·언어 등을 더 잘 인식하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라며 앞으로 사람들은 디지털 앱을 통한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로 소통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용순기자 sen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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